TOPIK 쓰기 51: 토픽 시험 높은 점수를 받아요.

TOPIK 쓰기 51: 높은 점수를 받는 3가지

지난 글에서 TOPIK 쓰기가 어려운 이유를 알려드렸죠? 이번 글 부터는 TOPIK 쓰기 51, 52, 53, 54번 문제를 차례대로 소개하면서 다양한 해결방법과 풀이 과정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매번 마지막 부분에는 토픽 공부 전략이 짧게 적혀져 있으니 꼭 끝까지 글을 모두 다 읽으셔야 좋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어요!

TOPIK 2의 쓰기시험에서 51번 문제는 빈칸 채우기 유형으로 나타납니다. 이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효과적인 전략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의 세 가지 단계를 따라가며, 단어 선택과 문장 구성에 자신감을 갖고 풀어보세요.

Step 1: 빈칸 앞/뒤 문장의 어휘와 문법 확인

먼저, 빈칸 주변의 문장을 주의 깊게 살펴봅시다. 앞뒤 문장에서 사용된 어휘와 문법을 확인하여 빈칸에 어울리는 표현을 예상해봅니다. 한국어로 생각해도 좋고, 여러분이 생각하기 편한 언어로 이해해도 좋습니다. 여기서 주어진 문맥을 이해하고 문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기출 문제를 예시로 더 자세히 알려줄게요.

[ 77회 기출문제 ]

주어진 ㉠문장 중 빈칸에 “선생님을 뵙고 인사를 꼭 ~ ” 이라는 표현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이 문장에서 ‘인사를 꼭’이라는 표현은 빈칸에 ‘인사하다’와 같은 동사를 유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꼭’이라는 부사는 강한 의지나 희망을 나타내므로 “인사를 하고 싶다”와 같이 긍정적인 표현이 빈칸에 어울릴 것으로 예상할 수 있어요.

다음 문장에서 “언제 시간이 괜찮으십니까?”라는 표현이 ㉡ 빈칸 앞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 문장에서 ‘언제 시간이 괜찮으십니까?’는 상대방의 만날 수 있는 가능한 시간을 묻는 질문입니다. 빈칸에는 “괜찮은 시간을 ~”의 문장 패턴이 이어집니다. 여기서 ‘시간을 괜찮다’라는 표현은 빈칸에 ‘시간을 알리다’와 같은 의미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상대방에게 시간을 알리기 위한 ‘부탁의 문장패턴‘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Step 2: 빈칸의 표현 확인

다음으로, 빈칸에 들어갈 수 있는 표현을 고려해보세요. 주어진 문장의 맥락과 어울리는 표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맥에 맞지 않는 표현을 선택하면 전체 문장의 일관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꼭 답이 하나는 아닙니다. 문맥 상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이해할 수 있다면 답은 여러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예시를 볼게요.

위에서 빈칸의 문장을 이해한대로, 각각의 문장 패턴은 아래와 같습니다.

㉠ : 인사를 하고싶다

㉡ : 시간을 알려줘

Step 3: 정확한 단어, 표현 쓰기(격식체)

마지막으로, 선택한 표현이나 단어를 문맥에 맞게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51번 문제의 문장패턴은 항상 격식체를 사용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문장 끝에 마침표나 물음표가 붙는 것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문법적 오류를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사용하도록 노력해보세요.

따라서,

“인사를 드리다”가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정답은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가 올 수 있죠. 그렇다면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다른 표현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 일상적이면서 진심 어린 표현입니다. 좀 더 간단하면서도 친근한 뉘앙스를 주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인사를 드렸으면 합니다.
   • 좀 더 공손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예의를 갖춘 표현입니다. “드렸으면 합니다”라는 표현이 존경의 뉘앙스를 더합니다.
3.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 높임말을 강조하면서도 좀 더 격식 있게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드리고자 합니다”는 더욱 공손하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알려주십시오.”가 정답이 됩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도 다른 표현이 올 수 있겠죠?

1. “괜찮은 시간을 말씀해 주십시오.”
   • 공손한 표현으로 선생님에게 시간을 부탁하는 뉘앙스를 전달합니다.
2. “괜찮으시면 시간을 알려주시겠어요?”
   • 더 간단하면서도 친근한 표현으로 선생님에게 부담 없이 시간을 물어보는 뉘앙스를 줄 수 있습니다.
3. “언제가 편하신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더 간접적이면서도 상냥한 표현으로, 선생님이 편하신 시간을 말해주시라는 부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4. “시간 조율이 가능한 경우 말씀해 주세요.”
   • 좀 더 비즈니스 상황이나 협조적인 뉘앙스를 담은 표현입니다.

이러한 표현들 중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쓰면 좋을 것입니다.

위의 세 가지 단계를 따르면서 문제를 풀어보면, 문장의 구조와 흐름을 잘 이해하면서도 정확한 어휘와 표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TOPIK 쓰기 51에서 자주 나오는 문장 패턴

아래에서 소개하는 문장 패턴은 꼭 외워주세요! 기본적으로 꼭 알고 시험을 쳐야 합니다.

TOPIK 쓰기 51번 문제 학습 전략 3가지

TOPIK 2 쓰기시험 51번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어로 된 글을 자주 읽기
   • 한국어로 쓰여진 다양한 글을 자주 읽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어휘력과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배운 표현을 활용해 쓰기 연습하기
   • 학습한 표현이나 문장 패턴을 적극 활용하여 글을 작성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을 익히면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연습해보세요.
3. 토픽에서 자주 나오는 문장 패턴 익히기
   • 이전 시험에서 나왔던 토픽이나 주제에 대한 문장 패턴을 반복적으로 보며 익히면, 실제 시험 상황에서도 더 자신있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나 어휘를 숙지하여 활용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항상 효과적인 전략을 활용하여 TOPIK 2 쓰기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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